미수령 보험금 등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몇달째 화제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는 중도보험금이나 만기보험금, 사망보험금, 휴면보험금 등 아직 수령하지 못한 '숨은 보험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서 찾아간 보험금 액수는 2조 1426억(2018년 8월기준)이며, 건수로 환산하면 187만건, 약 1인당 115만원의 보험금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현재 숨은 보험금은 약 7.4조원 수준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숨은 보험금이란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먼보험금 등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숨은 보험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 보험의 만기까지의 기간이 길고, 상품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인것으로 확인되며, 소비자가 보험금 발생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거나, 알아채더라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정확히 몰라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 휴먼보험금 등의 환급은 내보험찾아줌 을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내보험 찾아줌 은 보험가입내역과 숨은보험금, 상속인의 보험계약사항 및 보험금액까지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이며 통합조회시스템을 통해 계약부터 금액까지 모든내역이 확인가능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찾아가지 않았던 보험금에는 이자까지 붙습니다.


단, 내보험 찾아줌에서도 조회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업에게만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재보험 전업사나, 해지환급금, 우체국, 신용협동조합, 새마을 금고 등의 공제상품, 압류나 지급정지 등이 발생한 상태의 보험금은 조회되지 않습니다.


금융위는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사용실적을 공개하는 한편 조회만 가능했던 기존 서비스를 개선

하여 앞으로는 온라인에서도 숨은 보험금 찾기 를 통해 바로 청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합니다.


잠자고 있는 내 돈 언제든 찾을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미수령 보험금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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